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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학암동 남한산성 산불진화…뒷불 감시중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서문 방향에서 4일 산불이 발생해 19시44분 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해 진화에 들어가 22시58분 초동 진압하고 23시23분 완전 진압했다.

이번 산불로 피해 면적은 약 8헥타르로 추정되며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 발생 원인은 현재 소방서와 경찰서가 합동으로 조사 중이다.
하남시청 산불진화대는 완전 진압 이후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이번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소방대원 117명과 하남시청 400명, 경찰 20명, 기타 33명 등 지원기관 453명이 동원됐다. 소방 장비로는 폄프 10, 탱크 6 등 22대를 동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