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한 김은혜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2022.4.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은혜 경기도지사 선대위원회는 10일 김학용·최춘식·김선교 의원, 김현아·임재훈 전 의원, 함경우 광주시갑 당협위원장, 신보라 파주시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경기도당 원내외 당협위원장 19명이 김은혜 경기도지사 선대위원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학용 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을, 최춘식 의원이 조직총괄본부장을, 김선교 의원은 직능총괄본부장을 각각 맡았다. 함경우·신보라 위원장은 각각 김 예비후보의 비서실장과 대변인을 맡았다.
이 외에도 나태근 구리시, 곽관용 남양주을, 김범수 용인시정, 최환식 부천시병, 한규택 수원시을, 권순영 고양시갑, 이음재 부천시갑, 안기영 양주시, 박재순 수원시무, 임명배 화성시을, 이혜련 수원시병, 석호현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이 합류했다.
해당 원내외 당협위원장들은 "김은혜 의원이야말로 경기도민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뜻을 이어받아 경기도의 정권교체를 반드시 완성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선대위원회측은 "경기도 33개 당협(광역단체장 3명, 기초단체장 23명 등 출마 사고당협 제외) 중 60%에 가까운 당협에서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부연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