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1만명대 아래를 밑돌았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507명으로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98만631명으로 늘었다.
현재 부산지역 재택치료 관리 인원은 5만1467명으로 이 중 13.9%에 해당하는 7171명은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됐다.
이날 사망자 9명이 늘어 부산지역 누적 사망자 수는 1720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80세 이상 4명, 70대 2명, 60대 2명, 5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백신 예방접종력의 경우 5명은 미접종자, 3명은 3차 접종자, 1명은 4차 접종자로 알려졌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71명으로 환자 연령대는 80세 이상 20명, 70대 25명, 60대 19명, 50대 3명, 40대 4명이다.한편 부산지역 병상 현황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99개 중 65개를 사용해 가동률 65.7%이며 일반병상은 1187개 중 451개를 사용해 가동률 38.0%를 보이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1674병상 중 312개를 사용해 가동률 18.6%를 기록 중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