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에 있는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임시 휴관했던 어린이창의체험관을 정부 일상 전환계획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재개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전북지역 감염재생산지수가 0.89인 상황도 고려됐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재개관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시행한다.
체험관은 체험인원을 회차별 150명으로 운영하며 현장예매와 단체예약도 진행한다.
체험시설 중 우당탕탕 어드벤쳐(4차산업 체험공간)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입장권 예약 후 별도 시설 예약을 해야 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휴관기간 중 신규시설로 방송실을 설치하고 요리교실을 새 단장 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별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 보강 공사도 마쳤다.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재미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계속 새로워지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