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제주 조천읍 대흘지역에 함덕바다와 한라산 더블 조망이 가능한 '리얼 프라이빗 오션하우스 더 프리모 84'(이하 더 프리모 84·
조감도)이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더 프리모 84'는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지하 1층 ~ 지상 4층, 6개동 총 84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29가구) △84B(12가구) △84C(27가구) △84D(16가구) 등 모두 전용 84㎡로 공급되고 주차는 가구당 1.25대가 가능하다.
특히 4베이 판상형으로 꾸며지는 84A와 84B는 2개의 드레스룸과 알파룸 그리고 테라스 넓이만 27㎡로 테라스와 다락방 등 내부 특화공간이 많이 반영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청약통장 가입(가입기간 6개월을 기준으로 1, 2순위 결정)자중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공급물량의 40%는 가점제, 6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또 비규제지역이라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과 재당첨제한이 없고,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등, 제주특별자치도 외 지역의 상담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주택의 뷰와 자연환경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다.
해발 180고지 중산간에 위치하여, 함덕바다와 한라산 더블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요한 입지의 장점이다. 또한, 대흘초등학교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시청, 법원 등이 차량 30분 이내에 위치하고 일주동로 및 번영로, 애조로를 이용하면 신·구도심까지 쾌속으로 연결돼 제주 내륙방면 접근성이 편리하다. 중산간도로 1136(와산~선흘)구간 선형개량사업(4.09㎞)으로 향후 제2공항까지 최단거리로 도로 교통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장 관계자는 "친환경 흐름 속에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메리트와 더불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내부 구성 또한 큰 만족도를 얻을 것"이라며 "주변의 다양한 개발 호재들은 더 프리모 84의 기대감을 더욱 높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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