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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츠협회, '리츠 직무교육' 개설

현장맞춤형 인재 육성 첫걸음

한국리츠협회, '리츠 직무교육' 개설

[파이낸셜뉴스] 한국리츠협회는 리츠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리츠 직무교육’을 오는 6월 2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총 18시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업계 채용 즉시 일선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리츠 직무교육 수료생에게는 참가 혜택으로 당해연도 '청년리츠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원 시 선발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청년리츠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리츠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자산운용전문인력 사전교육 및 회원사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협회 관계자는 " '청년리츠인력 양성 프로그램' 수료 후 리츠업계, 자산운용사, 증권사, 부동산관계기관 등 취업의 폭이 넓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금년에는 경쟁률이 7:1 이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리츠협회 교육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