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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원 등 8666곳에 자가진단키트 지원

부산교육청, 학원 등 8666곳에 자가진단키트 지원
부산시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산지역 학원, 교습소, 독서실 등 8666곳에 신속항원검사용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원 등의 자율 방역관리로 가중된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학원 등에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예산 3억1200만원을 들여 학원 1곳당 15개씩의 자가진단키트를, 교습소·독서실 1곳당 10개씩의 자가진단키트를 각각 배부한다.

앞서 예산 13억8000만원의 예산으로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1곳당 2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교습소·독서실 1곳당 1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각각 지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