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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공중보건의사 97명 신규배치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오는 14일 홍천군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2022년 강원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97명을 신규배치한다.

강원도, 공중보건의사 97명 신규배치
13일 강원도는 오는 14일 홍천군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2022년 강원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97명을 신규배치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원주시보건소. 사진=서정욱 기자

1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신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복무를 대신하여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 및 보건의료시설에 배치되어 3년간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특히, 올해 공중보건의사 114명이 복무만료 됨에 따라 2022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88명과 타시도 전입자 9명을 포함하여 의과 59명, 치과 13명, 한의과 25명 등 총 97명의 공중보건의사를 도내 보건기관과 공공·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된다.

특히, 금년도에는 ‘도 감염병관리의사‘를 추가 배치하여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더욱 안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가 코로나19 대응, 취약지역 근무 등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