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원주 문막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
15일 원주시는 원주 문막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7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750㎡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문막농공단지는 1990년에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기존 근로자복지관 또한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 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은 “문막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으로 문막일반산업단지 및 반계일반산업단지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이 확충돼 공단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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