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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컴퓨터실습실 전면 리뉴얼

소프트웨어·AI 등 컴퓨터 기반 첨단 수업을 위한 인프라 재구축.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소프트웨어.AI 교육을 강화하고자 미래관의 기존 컴퓨터실습실을 전면 리뉴얼하여 새롭게 조성, 18일 강의형 컴퓨터실습실부터 재개장한다.

강원대, 컴퓨터실습실 전면 리뉴얼
18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소프트웨어.AI 교육을 강화하고자 미래관의 기존 컴퓨터실습실을 전면 리뉴얼하여 새롭게 조성, 이날 강의형 컴퓨터실습실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18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새로 조성한 컴퓨터실습실은 자유형 실습실 1실과 강의형 실습실 5실 등 총 6실로, 대학혁신지원사업비와 SW중심대학사업비, LINC+사업비 등 총 4.65억 원이 투입되었다.

특히 이번에 문서 작성과 정보 검색, 저사양 소프트웨어 구동 중심의 운영 개념을 전환하여 고차원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모니터 등 기자재를 전면 교체하였다.


또한, 자유형 실습실인 IT라운지는 미래관 306호(103.32㎡)에 41석 규모로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원격수업 중 실시간 발표.토론과 프레젠테이션 녹화 등이 가능한 독립형 방음부스 4개실을 설치하고, 본인의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을 이용할 수 있는 ‘Device Free'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였다.

강원대학교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으로 소프트웨어와 AI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져, 컴퓨터실습실 리뉴얼로 급증하는 소프트웨어.AI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학생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