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악성 리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배달앱 댕겨요에서 착한 리뷰송 광고를 선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비금융 서비스 배달앱 '땡겨요'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리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착한 리뷰송' 광고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을 통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착한 리뷰송' 광고는 불순한 의도로 아무 이유 없이 악성 리뷰를 달고 별점을 테러하는 악플러들에게 모델 겸 가수인 이혁이 배달 라이더로 분해 사장님을 대변하는 노래를 부른다는 컨셉으로 90년대 레트로 감성의 뮤직 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상적인 가게에 고의적으로 피해를 입히려는 보복성 리뷰들로 성실하게 일하시는 자영업자분들의 고통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속에서 땡겨요가 추구하는 '착한'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이번 '착한 리뷰송' 광고를 통해 선한 울림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리뷰송' 광고 런칭에 맞춰 사장님 응원 댓글 이벤트를 18일부터 진행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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