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지난해에 이어 '월드IT쇼 2022'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 받은 총 28개 기업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CES 2022에서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로 혁신상을 수상한 '비주얼캠프'를 비롯해 MWC 2022에서 ICT 시설물 잠금장치 관리시스템을 소개한 '플랫폼베이스', 실시간 공장 설비 상태 모니터링 및 초기 결함 자동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퓨처메인', 차량 내 사람과 사물의 위치를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 기술을 보유한 '에이유'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 IBK창공 기업 중 트위니·돌봄드림, 다리소프트·플랫폼베이스·프록시헬스케어 등 총 5개사가 '월드IT쇼 2022'수상자로 선정됐다.
10개 기업만 초청하는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프로그램에는 비디오몬스터, 서울벤처스, 넷스트림, 두왓, 로봇트리 등 5개사가 참여해 혁신 제품·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IBK창공은 2022년 하반기에 육성하는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3일까지이며 지원신청과 자세한 공고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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