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위생생활용품들이 트럭에 실려 있다. 사진=아이넷방송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강서푸드뱅크마켓에서 (사)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와 푸드뱅크마켓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이번에도 생활위생용품 2000세트 4000만원어치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1987년 설립돼 저소득아동 교육, 생활지원, 화상치료지원, 난치병치료지원, 자녀 양육에 필요한 보육료. 육아용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생계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하는 복지지원 사단법인이다.
아이넷방송그룹 박 회장은 지난 2002년 1월부터 사랑의 씨앗을 밭에 심고 그 밭을 넓게 일구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가고자 기부 나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가정에서 흔히 남은 음식을 알루미늄 포일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보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밀폐형 위생용기를 후원해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고통받는 이들이 행복을 느끼게 하고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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