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 산재보험기금이 VC(벤처캐피탈)에 900억원을 위탁, 투자한다.
21일 산재보험기금과 주간운용사 삼성자산운용은 대형 2개, 중소형 2개 블라인드 VC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총 9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5월 3일까지 접수를 받아, 6월 10일 선정한다.
대형리그는 600억원 규모로, 각각 300억원이다. 펀드 결성총액 1200억원 이상으로, 운용사의 총 운용자산은 누적 기준 3000억원 이상이다. 블라인드 VC 펀드를 3개 이상 결성해 운용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중소형리그는 300억원 규모로, 각각 150억원이다.
펀드 결성총액은 1200억원 미만이다. 총 운용자산은 누적 기준 1000억원 이상이다. 공동 GP(Co GP) 제안은 불가능하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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