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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항 출국장면세점 사업자로 ㈜부산면세점이 다시 선정됐다.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1일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부산항 출국장면세점 특허갱신 안건을 심의하고,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부산면세점은 지난 5년간 부산항 출국장면세점을 운영했으며, 재차 5년 연장을 신청했다. 중소·중견기업은 2차례 특허갱신을 요청할 수 있으며, 부산면세점의 경우 이번이 1차 갱신요청이다.
특허심사위원회 심사결과, 부산면세점은 1000점 만점의 이행내역 평가에서 788.67점을 얻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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