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드론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드론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해 큰 호응을 얻은 드론체험 행사는 코로나19 로 취소되거나 비대면 체험으로 대체됐으나 거리두기 해제로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이번 드론체험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주제로 원리와 분야별 활용, 조종 기법 등의 이론과 실기를 두루 체험할 수 있다.
5월 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20가족 내외(보호자 포함 40명)를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신청 양식은 강화경기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쳐 있는 시기에 온 가족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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