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6일 다시 찾은 일상을 맞아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각 군·구별로 다양한 ‘걷기 좋은 길’ 103개 코스를 선정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다시 찾은 일상을 맞아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각 군·구별로 다양한 ‘걷기 좋은 길’ 103개 코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군·구별로 9∼11곳씩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해 시민들이 건강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했다.
걷기 좋은 길은 중구의 경우 바다공원 씨사이드파크, 인천종합어시장∼여객터미널, 인천둘레길13코스 월미산, 왕산-요트경기장 산책코스 등 모두 10곳으로 지역 내 경치 좋고, 걷기 좋은 곳을 망라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 환경조성과 걷기 좋은 길 발굴 소개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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