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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기업고객 실무자 대상 수출입아카데미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기업고객 실무자를 대상으로 외환·파생 연수 '수출입아카데미'를 비대면 화상강의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출입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신한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실무자를 초청해 수출입, 해외직접투자, 파생거래와 외환시장 전망 등 외환 관련 다양한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의 외국환, 파생 분야 전문인력이 각 과정의 강사로 참여해 △수출입 결제방법 △환리스크 관리 방안 △향후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 노하우와 함께 실제 취급사례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상하이 봉쇄 등 다양한 이슈들로 국내외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참석자들이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현장 업무와 연관된 실제 취급사례 소개는 기업 실무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