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혈행순환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오메가3 판매가 늘고 있다. 특히, 오메가3 제품의 중요한 요소로 원료와 제형, 추출 방식, 비타민E 함유 여부, 순도 등이 꼽히면서 관련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의 오메가3 맥스가 대표적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혈액순환 건강기능식품 '한미 오메가3맥스(사진)'는 기억력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 안구 건조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EPA·DHA가 900mg 함유돼 한 알 만으로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또 산패 방지 및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E도 함유됐다. 이 제품은 국제 어유 인증 프로그램(IFOS) 최고등급을 받은 독일 기업 KD-Pharma의 원료가 사용됐다. 이 회사는 중금속 함유량이 적은 소형 어종만을 사용해 특허받은 저온 초임계 공법 및 크로마토그래피 정제법으로 오메가3를 추출한다.
또 오메가3는 지방산이 연결된 형태에 따라 구분되는데 오메가3맥스는 3세대 rTG 형태로 순도와 흡수율이 가장 뛰어나다. 먹기 편한 것도 장점이다. 고함량 제품임에도 캡슐 크기가 가로 2.6cm, 세로 0.85cm 정도로 작아 목 넘김이 용이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외부 활동보다는 실내 생활 비중이 확대되다 보니, 고칼로리 배달음식 섭취나 운동량 감소, 잦은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며 "하루 한 알 한미 오메가3맥스 섭취 습관은 혈액순환 및 안구 건조 개선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오메가3맥스는 1일 1회 1알만 복용하면 된다. 한 박스에 한달 복용 분량인 30캡슐로 구성됐으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 약통이 패키지로 함께 제공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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