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생계터전인 전통시장 활성화 강조.
건강 100세 바우처...매년 60만원씩 지급 공약.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예비 후보는 28일 65세 이상부터 구간별로 재산세 감면 추진 등 강원도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예비 후보(사진 왼쪽)는 28일 코로나19로 3년만에 철원에서 개최되는 ‘강원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철원군 국민의힘 출마자들과 함께 참석하여 출전 어르신들을 응원한 후, 65세 이상부터 구간별로 재산세 감면 추진 등 강원도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28일 김진태 강원도지사 예비 후보는 이날 코로나19로 3년만에 철원에서 개최되는 ‘강원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철원군 국민의힘 출마자들과 함께 참석하여 출전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김 후보는 철원 방문지에서 강원도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으로 "소득은 없는데 재산세는 급격히 늘어난 어르신들의 조세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로 65세 이상부터 구간별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 100세 바우처’를 매년 60만원씩 지급하겠다.
"고 말했다.
김진태 예비후보는 철원군 신철원장을 방문하여 주민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들의 생계 터전이자 동네 주민들의 교류의 장인 전통시장들을 활성화시키고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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