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S자산운용과 DS프라이빗에쿼티가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뉴스케일파워에 8000만달러(한화 약 1000억원)를 투자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S자산운용과 DS PE는 미국 SMR 뉴스케일파워에 8000만달러를 투자했다.
뉴스케일파워는 2007년 설립, SMR 설계에서 기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0년 원자력 기술 관련 가장 높은 권위를 지닌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서 SMR 설계 인증을 받기도 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스팩(SPAC)인 스프링 밸리 애퀴지션 코퍼레이션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앞서 뉴스케일파워는 삼성물산으로부터 약 600억원,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1000억원 넘게 투자받은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