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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부산이전, 충분한 공론화 없어 심히 우려"(1보)

[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의 부산이전 이슈에 대해 이동걸 산은 회장은 "충분한 공론화 없어 심히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주 사의를 밝혔던 이동걸 회장은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은행의 부산이전 문제는 충분한 토론과 공론화 절차 없이 이루어지고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면서 “잘못된 결정은 불가역적인 결과와 치유할 수 없는 폐해를 야기한다”고 강조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