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3일 오전 긴급설명회를 열고 본인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후보자와 관련된 그간의 사안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김 후보자가 이 자리에서 자진사퇴의 뜻을 밝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 후보자가 자진사퇴할 경우 윤석열 정부 장관 후보자 중 첫 낙마 사례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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