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는 지난달 25일부터 임시선별진료소 무료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됨에 따라 항만 내 확진자 신속 분류 및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긴급 확보해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및 진단검사 체계 개편에 따른 혼란 방지를 위해 신속항원검사키트 3750T, 방진마스크 및 수술용마스크 등 1만6755점을 울산항 업・단체 및 항만근로자들에게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UPA 김재균 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한 울산항 업.단체 및 항만근로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중단 없는 항만운영이 가능했으며, 항만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사례 또한 없었다”며 “앞으로도 울산항 기능연속성 유지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울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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