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에 앞서 한·일 간 현안 점검
[파이낸셜뉴스]
외교부 청사. 사진=뉴시스
외교부는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이날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협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윤석열 정부 출범에 앞서 한·일 간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지난달 24일부터 4박5일간 이뤄진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의 방일 성과도 평가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나가기로 했다"며 "두 사람이 한일관계 복원·개선을 위해 외교당국 간 소통을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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