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퍼 로컬 직배송 기반 정기구독 플랫폼을 서비스중인 ‘현관앞마켓’은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현관앞마켓은 자체 하이퍼로컬 물류망으로 신선 완제푸드의 배송비 단가를 700원까지 낮출 계획이다.
저렴한 물류망을 강점으로 현관앞마켓은 묶음배송 없이 신선 완제푸드를 하루치씩 당일생산하여 하루치씩 새벽 배송해 준다. 현재 경남지역에서 오찬반찬과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안선진 현관앞마켓 대표는 “현관앞마켓의 하이퍼로컬 물류망은 별도의 콜드체인 물류창고가 필요없어 빠른 확장이 가능하다”며 “이번 씨엔티테크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서비스 지역을 경남 전역과 수도권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신선 완제푸드로 품목을 확대하여 가정간편식의 넷플릭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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