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서... "수준 높은 수목원 약속"
국립세종수목원의 100만번째 관람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지난 2020년 10월 개원한 국립세종수목원의 누적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7일 방문한 100만 번째 관람객 박유순씨(세종)에게 환영 기념 꽃다발과 기념품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앞으로도 수목원 관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국민들이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연간 회원제도(성인 1인당 3만원, 가족은 2인 기준 4만원, 추가 시 1만원)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회원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수목원을 방문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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