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노틱인베스트먼트와 BNW인베스트먼트가 NHN에듀에 320억원을 투자했다. 투자로 얻은 지분율은 20%내외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틱인베스트먼트와 BNW인베스트먼트는 NHN에듀에 각각 220억원, 100억원을 투자했다.
노틱인베스트먼트로서는 44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 결성 후 첫 투자다.
노틱인베스트먼트는 SK증권 사모투자(PE) 본부에서 인수·합병(M&A) 업계에 첫 발을 들인 김성용 대표가 지난 2017년 독립해 설립했다. 총 10개 펀드를 조성했다.
이후 항공기 부품 및 철도차량 부품 생산업체 한국화이바는 2020년 말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 제조사 뉴파워프라즈마에 경영권을 매각했다. 트레일러 제조업체 두성특장차는 수산중공업에 매각했다.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공사 엠아이큐브솔루션은산업용 자동화 로봇 전문기업 에스피시스템스에 매각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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