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해=서백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관내 해상공사현장 동원선박의 증가로 인해 5월 한달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동해해양경찰서는 관내 해상공사현장 동원선박의 증가로 인해 5월 한달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동해해경 제공
12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해상공사 동원 선박 안전사고 예방활동은 해상공사현장 취약해역 지정 및 순찰강화, 공사현장 등의 안전점검 현수막 게시 등 안전홍보활동, 공사 동원 선박 등의 화재 예방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 배부 등이다
특히, 전년도 삼척파출소 관할 해상공사 현장 예인선 및 부선에서 총 4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동해해경 삼척파출소를 중심으로 해상공사 현장 동원선박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공사 동원선박 관리·운영자는 출항 전 사전점검을 생활화하여 화재예방 등 사고예방 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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