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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역량 높인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역량 높인다
사진=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서울특별시남·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1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종사자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문적인 교육 운영과 이를 통한 지역 장애인 건강권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협력의 첫걸음인 역량강화 교육은 다음달부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장애인활동지원사,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서울남·북부센터 연계 전문강사진이 진행한다.

아울러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근로자의 건강한 마음가짐이 더 나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 우울증 예방 등 정서 관리 교육도 추가로 진행한다.

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장애인활동지원을 포함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근무시간 체계를 개선해 24시간 돌봄서비스가 지원되도록 계획 중이다.

황정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는 "이용자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장애인 건강권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