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일선 실무자들의 복지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간한 ‘2022년도 남동구 지역 복지사업 종합안내’ 책자.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는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일선 실무자들의 복지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22년도 남동구 지역 복지사업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총 367페이지 분량으로 법적으로 제공 가능한 복지급여는 물론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 등 15개 과에서 시행 중인 개별사업과 민간 복지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담았다.
세부적으로 첫만남이용권지원, 청년마음건강지원 등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을 포함해 저소득층, 여성·가족, 노인, 장애인, 주거, 일자리, 보건의료, 각종 바우처 등 각 분야 복지서비스에 대한 최신 정보가 수록됐다.
또 사업별로 지원대상, 선정기준, 신청 방법, 담당 부서 등을 상세히 수록해 일선 실무자들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구는 책자 230부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공공기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배부해 즉각적인 대민상담과 안내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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