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홍천군은 용문∼홍천 철도 등 향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16일 홍천군은 용문∼홍천 철도 등 향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홍천읍 전경. 사진=홍천군 제공
16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2023~2033년 장기 관광종합 개발계획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한 접근성 개선과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수립이다.
이번 홍천군 관광종합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16일부터 2023년 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된다.
특히 이번 계획수립에서는 대명관광단지 등 기존 관광자원을 홍천읍과 연계해 관광객을 유입하는 방안 등 단·중기(2023~2025년) 및 장기(2023~2033년)에 맞는 관광 발전 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관광 트렌드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10년 단위 관광종합 개발계획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보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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