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밖 청소년 해양의식 고취 및 체험 '해양 특성화 캠프' 운영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한국해양재단은 18일 '가정 밖 청소년의 해양 특성화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2021년 해양문화나눔' 프로그램 중 청산도 탐방.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한국해양재단은 18일 '가정 밖 청소년의 해양 특성화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한국해양재단은 해양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해양의식 고취 및 프로그램 체험 지원을 위해 전국 164개 청소년복지시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문화 관련 유적지 방문 및 체험 캠프 운영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가정 밖, 시설 입소 청소년 대상 해양교육 및 문화행사 개최를 통한 청소년 성장 지원 △해양교육·문화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가정 밖, 시설 입소 청소년들의 해양의식 고취 및 제고 △우수해양인력 양성을 위한 청소년 발굴·육성 등이다.
이와 관련 윤효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밖 청소년이 해양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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