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16일 2022년도 교수 입학사정관 13명 위촉식 개최. 사진제공=경복대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는 16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입학홍보처 주관으로 ‘2022년도 교수 입학사정관 13명 위촉식’을 개최했다.
교수 입학사정관은 입시전형 개발 및 대학입시 정책 수립에 대한 발전 방향 모색, 입시설명회 입학상담과 학과 안내, 대학-고교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보교류 및 입학자원 확보 등 입시상담 전문가로 활동한다.
교수 입학사정관은 이날부터 일선 고교를 방문해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특강을 통해 수험생에게 폭넓은 대입 선택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0일 입시사정관 컨퍼런스에 이어 6월 고교방문 입학설명회, 9월 수시입학정보 박람회 등에서 입학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한다.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은 위촉식에서 “최근 입학자원이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입학사정관은 우리 대학을 대표해 사명감을 갖고 우수 인재가 우리 대학에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해 달라”며 “입학사정관이 입시활동에 필요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년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에 선정돼 교육 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3월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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