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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교육감 등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 21일부터 엿새간

부산시장·교육감 등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 21일부터 엿새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8일 부산 연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각 후보들이 제출한 선거벽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부산시장선거, 부산시교육감선거, 비례대표부산시의회의원선거, 구·군의장선거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초청대상 후보자 선정은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3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100분의 5이상인 후보자 등이다.
여론조사는 선거기간 개시일 전 30일인 4월 19일부터 선거기간 개시일 전일인 5월 18일까지 실시·공표한 결과를 반영한다.

방송일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인터넷과 유튜브 채널 ‘중앙토론위’ 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부산시토론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선거가 정책 중심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