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이 5개 창업클럽과 창업 아이템 개발 지원금 및 창업전문가 멘토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사진=광주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대는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창업클럽 5개 팀을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광주대에 따르면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이 최근 5개 창업클럽과 창업 아이템 개발을 위한 지원금 및 창업전문가 멘토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광주대는 창업클럽의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 추천을 위한 연계 역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창업클럽을 통해 지역 사회의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완석 광주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장은 "아이디어 발굴과 아이템 고도화를 통해 성공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면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대는 지난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호남권에 거주하는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클럽에 참가할 예비창업팀을 모집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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