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LAND 위 가상 63빌딩 생성
6월 4일 밋업행사...티켓은 메타버스 63빌딩서
클레이시티 2080년 지구 배경 메타버스
[파이낸셜뉴스] 랜드파이 메타버스 클레이시티가 한화생명보험과 영등포구 메타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5월 2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레이시티 메타버스 내 영등포구 LAND 위 가상의 63빌딩을 생성,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양사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클레이시티는 한화생명과 메타버스 내에 영등포구 랜드에 63빌딩을 생성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사진=클레이시티
클레이시티는 오는 6월 4일 클레이시티 내 Land NFT를 소유하고 있는 홀더를 대상으로 밋업행사를 계획 중에 있으며, 참가 티켓은 NFT로 발행하여 클레이시티 메타버스 속 63빌딩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력사항을 바탕으로 한화생명은 가상과 현실이 접목된 이색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위해, 클레이시티 메타버스 내 랜드마크인 가상 63빌딩을 활용한 MZ세대 타겟의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를 협력 및 선보일 예정이다.
클레이시티는 2080년 지구를 배경으로 한 랜드파이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클레이시티 내에서 유저들은 정화작업을 통해 지구를 재건하며 랜드 NFT를 활용해 $ORB와 $LAY를 얻고, 일정량의 $ORB와 $LAY를 소각해 NFT의 레벨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구역의 NFT를 찾을 수 있다.
클레이시티는 앞서 매일 주사위를 던져 $LAY 토큰을 얻을 수 있는 ‘다이스 롤’과 $ORB 스테이킹 ‘정화(Scavenging)’, 일정량의 $LAY 토큰과 $ORB 토큰을 소각해 새로운 랜드 NFT를 민팅하는 ‘탐사(exploring)’ 기능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번 한화생명과의 협력에 대해 클레이시티 최현준 CEO는 “클레이시티와 한화생명이 공동의 이익과 가치 실현을 위한 발전적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굳건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클레이시티 NFT 홀더들을 위한 밋업이 오는 6월 4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클레이시티 임원과 관계사 임원 스피치, 그리고 브레이브걸스, 버벌진트, MC스나이퍼, H1-KEY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밋업 등 자세한 사항은 클레이시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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