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나눔재단이 지난 25일 개최한 '제4회 좋은세상 만들기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각 부문 수상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제공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5일 무학 본사 굿데이홀에서 '제4회 좋은세상 만들기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꿔 좋은세상 만들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4회 좋은세상 만들기 글짓기 공모전에는 총 700여명이 운문과 산문 약 1000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 이달균 경남문인협회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6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초·중·고등학교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입선 10명 등 총 69명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초등부에서는 부산 해빛초등학교의 허윤성, 중등부에서는 경남 함안여자중학교의 이승혜, 고등부에서는 울산 범서고등학교의 윤신혜 학생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지도교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양산 삼성초등학교 하귀자, 진주 문산중학교 전현정, 창원 대산고등학교 이승준 선생님께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상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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