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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주거복지사업 적극 추진

경기 광주시, 주거복지사업 적극 추진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한 차별 없는 사회 실현’ 실천을 위해 주거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주거복지팀을 신설, 주거 취약계층 관련 자체 사업발굴 및 추진, 농어촌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및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등 주택 개조사업 업무 추진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자체 사업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2018년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2020년부터 급증하고 있는 주거급여 대상자 급여 지원 등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햇살하우징사업 대상자 발굴에는 광주시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고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본청·읍면동 복지담당 부서와 기관·단체 참여 등 주거복지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적극 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기반, 개인·가구별 복지 욕구 중 가장 어려운 과제였던 주거복지 실현을 다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6월부터 추진하게 될 G-하우징리모델링사업도 각 기관별 적극 참여로 사전 준비단계부터 촘촘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정 목표 및 과제 수행을 위해 광주시 기관사회단체가 협업해 추진하는 만큼 앞으로도 촘촘하고 통합적인 주거복지지원을 실천하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