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 유튜브 ‘아짙 안가봤니’ 시즌2 촬영
6월 15일 첫 에피소드 공개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개그맨 손헌수씨를 명예 직원으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손헌수씨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올해까지 4년째 경기관광공사 유튜브에서 활약 해 왔다.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 ‘경기관광’의 ‘계곡의 왕자 뮤직비디오’와 경기도 관광지를 소개하는 코너 ‘아짙 안가봤니’ 등 다수 코너에 참여하면서 경기도 관광 알리기에 힘써왔다.
손씨는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6시 내고향’, ‘일꾼의 탄생’ 등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인기 개그맨이다.
공사 국내사업팀 유튜브 담당자는 “지난 4년간 손헌수씨의 활약 덕분에 경기도 관광은 물론 우리 유튜브도 급성장 했다”며 “지난 공로를 인정 해 이번에 우리 공사의 명예직원으로 위촉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헌수씨는 명예 직원에 걸맞게 올해 ‘아짙 안가봤니 시즌2’에서도 큰 활약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외국인, 고령자, 어부 등 1인 다역을 소화하며 다양한 여행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짙 안가봤니 시즌2’는 총 10편이 제작되며, 첫 에피소드는 오는 6월 15일 공개된다.
모든 영상들은 공사 공식 유튜브 ‘경기관광’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손헌수씨는 “합격하기 어렵기로 소문 난 경기관광공사의 직원이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공사 직원의 마음가짐으로, 경기도 관광에 웃음을 더해 즐거운 경기여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