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스마트뱅킹 서비스 화면. IBK기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뱅킹 등록 서비스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평가·인증하고 있다.
기업에게 필수로 요구되는 인증제도가 아닌 자발적 참여에 의한 인증제도로서 제조사와 소비자가 환경친화적 제품을 생산,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번 인증에서는 고객들이 기업은행의 스마트뱅킹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측정해 심사를 진행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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