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병해충 적기방제로 산림・농작물 피해 최소화.
돌발해충 생활사별 긴급방제 599ha 등 중점 방제.
【파이낸셜뉴스 원주=서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 등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 등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북부산림청에 따르면 전년도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발생면적은 16천ha로 매년 감소추세였으나, 해마다 매미나방, 대벌레 등 돌발해충이 급증하고 있어 올해도 산림병해충 피해지역의 확산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돌발해충 생활사별 긴급방제 599ha,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 245ha,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32ha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국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