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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드넷, ETRI 주관 ‘의료데이터 AI 심층 연구 과제 수행기관’에 선정돼

에비드넷, ETRI 주관 ‘의료데이터 AI 심층 연구 과제 수행기관’에 선정돼

에비드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의료데이터 AI 심층 연구 과제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과제는 ‘상황변화에 자율 대처하는 자가적응형 인공지능 원천기술 개발’에 있어서 ‘기계학습 기술을 활용한 실제 의료데이터 수집 및 적용과 분석 심층 연구’로 2022년 5월부터 11월까지 실제 병원의 표준화된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구 개발한다.


구체적으로 에비드넷이 수행하는 연구는 총 4가지로 △자가적응형 점진적 기계학습 알고리즘 연구 및 활용 △호흡기 질환과 간질환을 위한 감별진단(differential diagnostics) △간경화증 진단 AI 모델 개발 △인공지능 청진음 분석 기술 개발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텍스트 형태의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해 분석가능한 데이터를 확대하고 AI 예측 모델 개발을 통해 간경화증, 심장/폐 질환 등 특정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측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에비드넷의 과제 책임 담당자는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종합병원들의 CDM 데이터 표준화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데이터 활용 및 연구에 있어서도 최고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AI 질병 예측, 진단 모델 등의 기술 개발을 발판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