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9∼21일 진행되는 딸기고추장 담그기 체험참가자를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9∼21일 진행되는 딸기고추장 담그기 체험참가자를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만드는 과정이 어렵게만 느껴지던 고추장을 생활 속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160명으로 1회 차당 20명씩 총 8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면역력 증가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발효음식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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