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 전북 익산시의원.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김용균 의원은 8일 마동새마을부녀회로부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존경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익산시의회 최다선(5선)의원으로 1995년 시의회에 첫발을 내딛은 뒤 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마동을 지역구로 시민들의 삶터 구석구석을 살피며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아 오는 30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다.
김 의원은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내 고향 익산을 지키며 제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