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맨체스터혁신연구소
세계적인 권위의 영국 왕립 단체인 영국왕립예술학회가 영국 맨체스터혁신연구소의 박태제 박사연구원을 석학회원인 펠로우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754년 설립된 영국왕립예술학회는 영국 왕실의 공식 단체로 정식 명칭은 왕립 예술, 제조, 상업학회(Royal Society of Arts, Manufactures and Commerce)이다.
영국왕립예술학회의 펠로우는 인류의 지적 발전에 지속 가능성을 갖는 뛰어난 업적을 이룬 사람들에게 엄격하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공식적으로 왕실헌장에 의해서 왕립예술학회로부터 이름 뒤에 FRSA(왕립예술학회 펠로우)라는 직위를 공칭 받는 영예를 얻는다.
지난 250여 년간 영국 왕실은 아담 스미스, 찰스 디킨스, 벤자민 프랭클린, 마리퀴리, 칼 마르크스, 넬슨 만델라, 스티븐 호킹 등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영국왕립예술학회 펠로우로 승인했다.
박태제 펠로우는 대표적인 혁신생태계 정책 전문가로 한국과 영국에서 여성과 청년을 위한 초기 기업가정신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유럽 최고의 과학기술혁신정책 씽크탱크인 영국 맨체스터혁신연구소(Manchester Institute of Innovation Research)에서 기업가정신생태계와 전환적혁신정책을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액셀러레이터 중 한 곳인 킥스타트아시아 이사회 의장을 겸하고 있다.
영국왕립예술학회의 펠로우쉽은 왕실헌장(Royal Charter)과 펠로우십차터(Fellowship Charter)에 의해 펠로우 신분을 구분하는 공식 직위 사용에 대한 명예와 특권을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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