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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022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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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022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수상
15일 대웅제약 오송공장 큰곰자리 분임조이 수상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파이낸셜뉴스]대웅제약의 오송공장 임직원이 생산성 향상을 통한 품질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웅제약의 오송공장은 '2022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공장 부문 최우수상'과 '생산혁신 부문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부문의 최우수상은 대웅제약 오송공장의 큰곰자리 품질분임조에게 수상됐다. 해당 분임조는 공장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학습 소그룹으로 이번 대회에서 '안플원 서방정 제조 시스템 구축으로 작업시간 단축'이란 주제의 성과물을 발표했다.

한편 오송공장 전체는 생산혁신 부문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대웅제약의 오송공장에는 큰곰자리 분임조를 비롯해 4개 분임조가 활동 중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오송공장 큰곰자리 품질분임조원들이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자체적으로 학습하고 발전시킴으로써 대웅제약의 스마트공장 시스템과 품질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큰곰자리 품질분임조가 하반기에 열리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