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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음주·체납차량 유관기관 합동단속 전개

【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지난 15일 경찰청 음주단속 현장과 연계하여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홍천군 일원에서 실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홍천서 음주·체납차량 유관기관 합동단속 전개
16일 강원도는 지난 15일 경찰청 음주단속 현장과 연계하여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홍천군 일원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경찰청, 홍천군,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에 나섰다.

이에, 차량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투입해 체납 차량을 적발, 현장에서 납부 및 영치예고 등 체납징수 활동을 펴, 체납 차량 총 6대, 264만 원을 현장 징수하였다.

이번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뿐 아니라 경찰청의 음주운전과 한국도로공사의 통행료 체납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강원도 기획조정실장(박천수)은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체납차량 단속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한편, 향후에도 경찰청 등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정례화 하는 방법 등 체납 차량 운행 시 반드시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