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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익산시,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 개막식. /사진=문체부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미륵사지 등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한 대표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익산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을 알린다.

익산시는 이 박람회에서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 홍보와 교도소 세트장, 용안생태습지공원 등을 홍보한다.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150개 기관이 참여하고 27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우리나라 대표 여행 박람회다.

박람회를 통해 주요 관광지와 대물림 맛집을 알리고 익산 방문의해 관광 홍보영상 상영, 시티투어 안내 등 관광 홍보에 집중한다. 관람객들과 백제 복식 체험, 홍보부스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기념품 배부 등 특색 있는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및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우리 시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뿐만 아니라 익산이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