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푸른교육공동체 16일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사진제공=하남시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을 지역기반으로 활동 중인 푸른교육공동체가 16일 ‘제27회 환경의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고니학교, 미사리새사파리, 맹꽁이학교, 산곡천 물새학교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생태환경교육과 생태보전활동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에 앞서 푸른교육공동체는 3일 ‘제6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자연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푸른교육공동체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으로 시민에게 생태환경교육을 하며 환경 가치를 알리는 일에 더욱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교육공동체는 2002년부터 하남시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 문제를 위해 활동 중인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교육 프로그램 및 활동은 푸른교육공동체 다음 카페 (cafe.daum.net/glcom)를 참조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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